한국다발성경화증협회

안녕하세요. 레어노트 팀입니다.

시신경척수염 범주질환 치료와 관련된 새로운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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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트라제네카의 울토미리스, 일본 적응증 추가 승인(5/26)

아스트라제네카의 울토미리스(성분명: 라불리주맙)가 항아쿠아포린-4 항체가 양성인 시신경척수염 범주질환 환자의 재발 방지 치료제로 일본에서 승인되었어요. 울토미리스는 최근 진행된 임상 3상에서 효과와 안전성 및 내약성 등을 입증했는데요. 아스트라제네카는 울토미리스를 8주마다 투여하면 효과가 장기간 지속될 수 있어 혁신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어요. 한편, 울토미리스는 지난 15일 유럽에서도 승인되었으며 현재 미국에서도 심사가 진행되고 있어요.

✅ 시신경척수염 범주질환 급성 발작 및 장애 예측 바이오마커 발견(6/1)

국제 학술지 <신경학, 신경외과학 정신의학 저널>에 시신경척수염 범주질환 환자의 급성 발작 위험성과 발작 이후 장애를 예측하는 주요 바이오마커에 관한 연구가 게재됐어요. 연구팀이 업리즈나(성분명: 이네빌리주맙)를 투여받은 환자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혈중 신경필라멘트 경쇄인 NfL 수치와 신경아교 원섬유성 산성 단백질인 GFAP 수치가 감소한 건데요. 이를 통해 시신경척수염 범주질환 환자의 NfL 수치는 급성 발작 이후 근력 저하 및 운동 장애와, GFAP 수치는 향후 급성 발작과 관련성이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어요.

✅ CCL2 단백질, 신경 손상에 영향 미친다(6/16)

중국 수도의과대 연구팀은 CCL2 단백질이 시신경척수염 범주질환의 신경 손상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어요. 시신경척수염 범주질환 환자 59명을 분석한 결과, 항아쿠아포린-4 항체가 양성인 환자의 CCL2 단백질 수치가 높았는데요. 또한, 연구팀이 배양한 세포와 동물 모델에서도 CCL2 단백질을 억제했더니 아쿠아포린-4의 손상이 예방되고 세포 사멸이 감소했어요. 연구팀은 CCL2 단백질이 시신경척수염 범주질환 치료의 유망한 표적이 될 수 있을 거라고 덧붙였어요.

주말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다고 합니다.

모두 건강 유의하시고, 시원한 주말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더욱 알찬 소식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레어노트 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