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발성경화증협회


KOREAN MULTIPLE SCLEROSIS SOCIETY
다발성경화증을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을 함께 봅니다.

방명록

제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유진 댓글 0건 조회 609회 작성일 2004.01.30 09:39:32

본문

사람들은 흔히 밤이 길다고 말들함다.
뒤척거리고 아니면 따뜻한 녹차라도 한잔 마시며 그래도 정이 힘들면
TV 를 보기도 하고 음악을 듣기도 하겠죠.
그러면서도 어젯밤이 넘 길더라고...
사람들은 더러 잊기도 하나봄다.
뒤척일 수도 물 한모금도 아니면 긴 밤을 함께해 줄 한 줄기 빛조차
없는 채로
고단한 식당일로 지쳐잠든 어머니께 신음소리 조차 조심하며
시체처럼 그렇게 죽은 듯이 그렇게 ......
꼬박 그 길다는 밤을 보내는 누가 있다는걸
사람들은 그럽니다.
고통은 나누면 반이 될 수 있다고
더러는 그럴 수도 있겠지요.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사람들은 종종 그러죠.
대신 뭐뭐 해 줄 수만 있다면
절대로 그럴 수 없단 걸 알므로
대신 아파줄 수도 대신 죽어줄 수도 없다는거 너무나 잘 알기에......
난 너무나 건강함다.
그 아인 너무 약함다.
조금 공평하게 나누어 주면 안되나요?
제발......
비밀번호 ▶ 확인 닫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