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궁금하네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글쎄..... 댓글 0건 조회 625회 작성일 2005.02.17 15:56:06본문
저희와 같은 병으로 투병 중이라니...
위로를 보냅니다.
잘 치료하시고 무리가 오지않는 원만한 생활을 기도합니다.
치료비에 대해 궁금해 하셨는데...
저도 자세한 것은 모르지만
차상위계층 이하에 속하면(저소득)
의료비 해택을 볼 수 있을겁니다.
의료비 해택에 궁금하시면 사무국으로 전화하시면
복지사님께서 상세히, 친절히 답을 주십니다.
그리고 병에 대한 상담 또한
전담 간호사님이 계시니..
통화하시면 잘 안내하실 겁니다.
혼자 아프거나 답답해 마시고 맘을 여십시오.
여기 정회원으로 가입하시면(전국 다발성 환자들의 모임입니다)
더불어 투병생활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잘은 모르겠지만..병원에서 의사선생님의 지시는
환자께 폐가 될 일을 권유하거나 말씀하시지는 않으셨을 겁니다.
특별한 치료방법이 있었을 지라도
님께서 그 의도를 백분 이해하지 못했거나
님의 오류일 것입니다.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환자를 마루타 삼아 그 이익금을 챙기겠습니까?
그 문제에 대해 알 것도 같지만....
자세하게 의견을 논하기는 사이버가 좀 그렇군요.
일단 자기 병에 대한 관심이 있고
다양하고 바람직한 많은 치료에 열성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로 살아가면 그 궁금증도 자연 해소됩니다.
님께서 사용한 언어의 몇개도..억양도....
읽는 저로서는 심히 불쾌하군요.
쫄따구며, 똘마니며, 꼬랑지를 감추었다든지...
그런 말들로 글을 읽는 환우들이나 식구들
기분 얹짢을거라 생각을 안 하시는지요~
치료법을 안내하는 병원 관계자에 대해
깊이 상담하고 그 해결법을 찾으시면
님께서 기분 나쁠 일은 전혀 없다고 생각하는데..
매일이 평안하시고 좋으시길....
병은 자신이 이겨내는 것이고
몸보단 마음이 먼저랍니다.
평안하시길 빕니다.
다발성 경화증에 걸린 환자입니다.
그런데 정말로 궁금한게 잇어서 이렇게 가명으로 질문을 드립니다.
왜퇴원후에 병원에 재 방문하여 진찰을 받잖아요?
그런데 의사가 어떤 사람을 만나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 사람은 어느 제약회사의 소속이고 간호사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재발을 줄이고 예방하기위해서 주사제 를 맞는다면서 자기네 회사 제품을 쓰라고 합니다..
돈은 안든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의료보험이 다 되기때문에 살때 얼마면 되고 사고 난 후에 보건소가서 영수증을 제출하면 돌려 받ㄴ느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기네 회사 제품을 쓰라고 합니다..
의사와 뭐가 있는것 같읍니다....
제가 처음에는 다른 의사잇잖아요???ㅉㅉㅉ쫄따구...
주사 맞는데 300만원이 어떻구 200만원이 어떻구 이런 말이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그런 이야기는 어디를 갔는지 꼬랑지를 감추고 갑자기 말이 없더군요..
이 사실이 궁금합니다...
물론 좋은 약이구 하면 괜찮겠지만 혹시나 하는 마루타가 된다고 생각을 하면 억울하잖아요..
돈을 꼭 받아야 되는것은 아니지만 제가 받을돈을 교수가 (위사...) 받고 제가 그저 실험 대상이 되어 마루타가 되는것이라 생각이 드는군요...
여러분들은 이 런경우에 어떻게 하실런지요? 또 어덯게 한느것이 나은지요?
이런경우 교수와 그외 똘마니들한테 제가 가만히 있어야 하는것인지요?
괜히 기분이 나빠지네요...마루타가 된다는 생각과 돈이 중요한것이 아니지만 돈도 안받고
괜히 약을 쓴다는것이.....
암튼 답변을 기다리겠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