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발성경화증협회

방명록

너무나힘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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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딸. 댓글 1건 조회 890회 작성일 2006.01.20 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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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기에다가 이런글을 올려도되는지 잘모르겠지만..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서 이렇게글을 올립니다^^
전 올해 고등학생 2학년이 되는 학생입니다

저의어머니께선 다발성경화증이라는 병을 작년 여름에 걸렸어요
척수에 염증이 생긴거라 물리치료를 받아야된다는 간단한 소리를 들어서 정말 큰병이아닌줄알았습니다..

그런데 엄마가 병원에가신지 하루되던날.. 못걸으신다고하대요.. 후 그런다음.. 한 2주후에 퇴원을 하셨구요..

그러다가 집에서 안정을 취한뒤 좀걸으셨어요.. 뛰지는 못해도 간단한 외출과 집에서의 생활은 했죠

그때에는 통증같은건 없었는데.. 지금은 통증이 너무심해 견디질 못합니다
하루에 진통제를 몇알씩먹고 더욱센 약을 투과하고 ..주사도맞고 하는데 나아질지를모릅니다
1분간격사이로 통증이온다고하더군요..

전기가지나가는것같은 통증 이 허벅지로오는데.. 확사라졌다가 또다시 1분간격으로..
우리엄마 는 많이 지쳐있습니다..
엄마가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면.. 엄마가 금방 돌아가실까봐.. 눈물이납니다
엄마가힘든거에비하면 아무것도아닌데...전 지금 무척힘듭니다..

용기를주세요 저에게
메일:preet-jjk584@hanmail.net
Tel:010-7176-9422

댓글목록

명한희님의 댓글

명한희 작성일 2006.01.23 12:14:35

진경씨~ 전화드렸던 사회복지사입니다. 어머님이랑도 통화 했습니다. 회원가입 하셔서 환우회와 함께 해요^^; 힘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