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이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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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찬이오빠.... 댓글 0건 조회 764회 작성일 2005.12.24 23:07:01본문
정찬, 캐릭터 위해 8kg 체중감량 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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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2005-12-24 08:00:25] |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탤런트 정찬이 극중 역할을 위해 8kg을 감량하는 투혼을 보여줬다.KBS 2TV 수목드라마 ‘황금사과’(김운경 극본 신창석 연출)에서 종규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정찬은 극중 고엽제 병에 걸린 뒤, 치료차 해외로 떠나게 되는 설정을 표현하기 위해 체중을 8kg정도를 감량한 것. 본인 체중에 역할을 표현하기보단 극 상황에 맞춰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체중을 감량키로 마음먹었다는 정찬은 촬영 일주일전부터 달리기 등 각종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체중을 감량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정찬의 소속사측은 “무리한 체중 감량에 걱정을 많이 했지만, 정작 본인이 정상적인 운동 등으로 뺀 것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말해 안심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정찬은 해마다 1천만원 상당의 선물을 사회복지연합회에 보내는 등 남모르는 선행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22일에는 한국 희귀 난치성 질환연합회의 홍보이사로 위촉돼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고 있다. 정찬은 “대수롭지 않다고 극구 거절해 왔었는데 연합회의 간곡한 부탁에 홍보이사 위촉장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배우로써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과 함께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전도사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전했다. [KBS 2TV '황금사과'의 극중 역할을 위해 몸무게를 8kg 감량하며 연기 투혼을 보여주고 있는 탤런트 정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