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발성경화증협회

자유게시판

작성자 서영임 댓글 2건 조회 128회 작성일 2022.09.02 09:24:17

회사에서 조기출근의 제도가 있어서

다른 직원보다 3-40분 일찍 출근해서

화장실 쓰레기통과 파쇄기 비워놓기 커피컵에 물 바꾸기 정도..

별로 어려운일은 아니지만 부담감은 꽤 있는 주

원래 한명이 당번인데 장애인은 두명이 하기로 했대요.

근데 다음주는 금요일부터 연휴고 그 전날 목요일은 제가 병가로 쉬어서 정확히 삼일만 조출하면..

같이 당번하는 직원한테 사람이 착하게 살면 이런 복이 주어진다 했더니 자긴 착하게 안살았다고

"그럼 착하게 산 나랑 같이 당번해서 그렇다고 ㅋㅋ"

주말 잘 보내시고 올라오는 태풍 조심하세요.

조인구 작성일 2022.09.02 12:31:43

바쁘고 부지런해야 하는 한 주가 되겠네요.
함께 일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한 주의 고생을 보람차게 일하시기를 바랍니다.

이현호 작성일 2022.09.02 15:33:30

울지부장님 뭐든 꾀 안 부리고 솔선수범헤서 일을 하니 사랑받고 마음도 편하고(몸은 힘들지 모르지만~)
파트너가 복이 많네요.
지부장님이랑 함께 당번할 수 있어서~~.
다음 주 3일만 조기출근해서 일하면 추석연휴를~~ 좋네요~~.
지부장님 파이팅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