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발성경화증협회

숙자님 고생했어.
지난 주에 눈이 뿌옇고 앞이 안 보인다고 해서 걱정 많이 했는데 재발아니라니 다행이고 괜찮아졌다고 하니
이제야 안심이 되고 마음이 놓이는데 숙자님은 얼마나 놀랬을꼬~~.
깨끗하다는 진단에 예방팁, 주의사항까지 꼼꼼하게 알려주니 너무 고맙고 매사 조심조심하며 살아야지~ 하필 손톱이 눈으로 들어갈 줄이야~~.
매일 일상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예측이 전혀 되지 않는 게 우리 삶이고 일상이니~~.

지난 주 병원간다고 캘리그라피 수업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오늘 프리져브드 함께 할 수 있어서 완전 기쁜 날~.
이따 만나욤~♥.

날마다 홈피 문안하는 영임씨 보면서 나도 날마다는 힘들고 한 달에 3번이라도 글 올려보자는 결심을 하고 2주 전엔가 실천할라구
컴터 켜고 앉았는데 손이 눈을 못따라가는 상황이라 두어번
날리고는 기죽었는데 ...
오늘은 손가락에 힘 빡주고 땀 삐질 해가며 썼더니 성공했지요 ㅎㅎ
폰으로도 행간이 구별되게 올라가면 좋을텐데요 ㅎ

글 올리려고 정성껏 장문의 글을 썼는데 날아가 버리면 허무하고 기운빠지지요?
나도 그런 적이 있어서~~ 또 쓰려고 해도 금방 잊어버려 생각이 안 나서(완전 건망증~) 한참 생각한 다음 글을 쓰게 되더라구요.
로그인시간이 짧아서 홈페이지개발자에게 로그인시간 연장해 달라고 수도없이 말을 했는데~
폰으로도 글을 올릴 수 있게 해 달라고 부탁해 놓았으니 기대해봐요.
오늘은 회원게시판 자유게시판 성공요~ㅎㅎ~~♥.

그렇게 되면 정말 좋겠어요.
접근성이 좋으면 더 자주 볼테니까요.
요즘은 폰으로 다 하니깐요 ㅎㅎ
기대 됩니다

회원게시판을 먼저 읽고 자유게시판에 오니 랑이 답이 나와있군요 ㅎㅎ

환우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주 들러서 글을 게시하려는 마음 좋네요.

환우회 게시판이 활발한 소통의 장이 되길 위하여
이 환우도 노력하겠슴다 ㅎ.

감사합니다.
조용하기만 했던 홈페이지가 요즘에는 활기가 있어서 너무 좋고 홈페이지 로그인할 때마다 설렙니다.
구애경님 말씀대로 홈페이지가 활발한 소통의 장으로 서로 만나지는 못하더라도 상호간에 친교가 두터워지고 마음을 터 놓고
이야기하므로써 위안과 힘이 되는 그런 공간으로 만들고 싶었는데, 요즘 환우분들은 개인적으로 카페, 블로그들을 운영하시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아쉬운 것도 없고, 홈페이지에서 새로운 환우분들을 만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도 늘 이렇게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해 주시는 환우분들이 계셔서 저는 너무 좋더라구요.
그래서 더 감사하구요.
저도 환우로 있을 때와 막상 사무실에서 일 해보니 느낌이 많이 달랐어요.
사무국에서 환우들에게 너무 신경을 안 써 주는 거 같다고 섭섭하게 생각한 적도 있었는데~ 저도 똑같이 그러구 있는 거 같아서~~..
잘 해 보려는 의욕(?)만) 늘 앞 서 가고 있습니다 ㅎㅎ~~.
조언과 충고 아끼지 마시고 해 주시면 노력하겠습니다~^^.

전보다 많이 어려운 상황일텐데,
그래도 현호님이 사무실을 지겨주고 계시니 다행이고 감사하지요.

힘내서 우리 모두 같이 가보자구요~♡

감사합니다.

늘 함께 해 주시니 힘이 납니다.
혼자의 생각보다는 많은 분들의 귀한 말씀에 귀 기울여 환우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