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태님의 고귀한 상장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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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4건 조회 131회 작성일 2022.09.26 10:11:16본문
20여년간 투병기간동안 희망이 보이지 않는 막막한 현실속에서 질환으로 인한 오른쪽의 마비로
오른 손발을 사용하며 살아오던 습관을, 왼쪽 손발로 적응하며 살아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온 김상태이사님~~.
왼손의 힘을 키우기 위해 그림을 그려 그림대회에 출품하기도 하고 제약회사 전시회에 작품이 전시되어
많은 분들에게 감동도 주었고, 다리 힘을 키우기 위해 걷고 또 걸으며 근력을 키우고 스트레칭을 쉬지 않고
해왔는데, 이번에는 수영에 도전했습니다.
꾸준히 쉬지않고 노력해 온 결과 금년 8월에 충청북도지사배 적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2위
9월에는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3위, 10월에도 전국체전 장애인 수영대회에 출전한다고 합니다.
오늘아침에는 "다른사람들에 비해 금새 피곤하고 피로가 오래가는 거 보니 MS증세인 거 같다"라는 말을 하면서도
수영장에 연습하러 갈 준비하고 있다고~~.
자신의 건강과 목표를 위해 오늘도 열심히 한계를, 질환을 극복하기 위해 수영에 진심인 김상태이사님~~
응원하고 또 응원합니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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