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엔 코로나로 줌영상으로 인권영화를 배포했는데 올해는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상영을 하는 행사날입니다.
귀빈들이 오셔서 축사를 하는데 그중 노웅래의원이 있다 들었는데 지금 그모양이니..
제가 맡은 파트는 안내데스크에서 방문객을 안내하는..
자뻑녀라 아마도 비주얼땜에??
오늘 인권영화제로
장애인들도 같이 살수 있다 같이 살아야한다고 인식이 개선 되면 좋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에서 하지 못했던 행사를 진행하는 올해는 볼거리가 풍성해졌습니다.
의미있는 장애인권영화를 상영한다고 하니 환영합니다.
장애에 대한 인식이 좋아졌다고는 하는데 실제로 장애우들은 여전히 불편함을 느낀다고~ 누구를 위한
개선인지 모르겠다는 이야기들을 합니다.
그래도 전에 비하면 많이 좋아진 것을 느낍니다.
최근에 버스에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는 것을 보면서 뭔가 변화가 있기는 있구나~ 라는 생각에 흐믓하게 바라보기도
했습니다.
같이 잘 살아야한다는 인식은 누구나 하고 있는 거 같은니 이런 좋은 생각들이 모여 조속한 시일내에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해봅니다.
지부장님이 있는 안내데스크(자뻑녀)가 환하겠어요.
수고해주세요~^^.
장애인들에 대해서 성심성의껏 대해주는 분들이 더욱 더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제가 건강할 때 신경쓰지 않았던 부분들이 제 몸이 불편해지니까 신경이 쓰이네요.
나만 좋으면 된다는 이기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이 바로 저였습니다.
몸이 불편해졌기 때문이 아니라 언제나 어디서나 어느 누구든지 서로를 사랑하고 서로를 도와주는 삶을 살아가는 더욱 더 사람들의 마음이 발전하는 세상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모로 수고가 많으시네요.
자뻑녀의 비쥬얼이 궁금해지는 1인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