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보이신건지 어려보이신건지 모르겠지만 최소한 젊고 건강해진 것같다는 뜻으로 하신 말씀같네요.
더욱 더 건강한 올 한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몸은 어려보이셔도 되는데 정신연령은 저처럼 어려보이지 마세요.
아~ 전엔 많이 안좋으셨군요.
그래도 좋아지셔 걸어서 여행도 다녀오시고.
부럽네요.
그래요 앞으로도 좋은데 많이 다니세요?
사진도 보고싶은데...
추려서 열장쯤?😗
숙자씨 완전 대단합니다.
하루도 안 빠지고 규칙적이고 지속적으로 운동했던 결과인 거 같아서 더 칭찬해주고 싶어요.
그야말로 인간승리~~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지요?
곁에서 지지해주고 격려해주는 언니나 지인들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숙자씨가 잘 살고 있다는 것이니
지금처럼 무리하지 말고 운동하며, 건강관리 잘해서 해피해피하게 잘 지낼 수 있기를~ 응원할께요👍😍.
공감해주시고 응원해주심에 감사합니다.
그림하나 마치고..진짜 소품인데 쉬는 중요 ㅎㅎ
혹시 화가?
`그림 하나 마치고.`
이런표현 아무나 쓰는거 아닌데..🤔
매월 20일 정도는 1일 1그림 미션이 있어요.
네이버 그림 밴드 서치해서 시작한지 벌써 4년 접어들고 있고
처음엔 숙제처럼 하다가 그 시간들이 쌓이면서 나도 모르게 그림 실력이 늘어가서 더 재미나게 해지는거 같아요.
처음 힘이 없어서 매일 홈트용 자전거 꾸준히 5개월 타고 보니 힘이 좀 생겨서 다른 걸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이왕이면 더 나아가게 할...미세협응능력(물리치료)을 키울 수 있는...게다가 혼자서 다닐 수도 없는 상황이었기에
내가 움직이지 않고 비용도 안 드는거 찾다가 딸아이가 학생때 쓰던 화구들을 활용해 보자는 마음에 그림을 만났어요.
다행히 저랑도 잘 맞아서 가끔 게으름 날 땐 빼먹기도 하지만
많이 그렸더라구요 ㅎㅎ
숙제 마치고 ㅋㅋㅋ
그랬군요.
어쩐지 범상치 않다싶더니만 그런 내공이? ㅎ
우리 환우회에 이렇게 숙자님처럼 `전엔 이랬었는데 이렇게 해보니 이렇게 좋아지더라` 뭐 이렇게 본인의 삶의 행적을 조금 나누시면,
새로 가입한 회원들에게도 도움이 될것 같은데요?
(새로 가입하는 회원들이 더러 계시더라구요.
처음 병명을 알게되면 당황하고 막막하기도 하고 그럴텐데, 먼저 병을 경험한 분들의 얘기가 와닿을 것 같은데...)🤫
무언가를 꾸준히 하다는 것이 쉽지가 않은데 숙자씨는 혼자서 내가 세워놓은 계획을
잘 실천하고 있으니 성과도 좋은거겠지요?
세상에 거져되는 거 없다고 내가 노력한만큼 시간을 들인만큼 실력도 향상되고 결과도 좋고~~.
그것을 잘 아는 저 역시도 계획만 세우고 유야무야 해 버리고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살고 있는 거 보면
저 스스로도 너무 뻔순이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구애경님말씀처럼 환우들의 사례나 행적을 공유해서 처음 MS로 확진받고 막막해하는 환우들에게 희망이
되어주면 좋겠다는 생각도 많이 해 봅니다.
다만 홈페이지 로그인하시는 분들이 적어서 보실 수 있는 분들이 한정되어 있는 것이 문제라~
이런 사례를 모든 사람들이 함께 볼 수 있는 유투브(저희 채널이 있긴 해요)에 올려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회장님이랑 상의 해 보겠습니다.
정말 협회싸이트에 들어오기 힘드네요
핸폰으로 드오려니 여의치가 않아 예전글을 이제야ᆢ
흑흑 대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