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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나태해지고 싶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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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영임 댓글 2건 조회 102회 작성일 2023.02.13 07: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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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31일로 계약이 만료되서 1월 1일부터 한달여간 자유롭고 얽매이 지 않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매일 아침 7시에 수영을 가서 저의 둘째가 일어났을때 엄마가 매일 없으니까 엄마 퇴사한거 맞아? 했습니다 근데 오늘은 왠지 모든게 다 귀찮고 아무것도 하기 싫네요 ㅠㅠ 어디 아픈것도 아닌데 왠지ᆢ 오늘만 진정한 백수로 지내고 낼부터 다시 활기 서영임이 되야죠 이유를 알수없는 나태함을 누가 이유좀 찾아주세요 ㅋㅋ

댓글목록

이현호님의 댓글

이현호 작성일 2023.02.13 09:07:02

지부장님 안녕요~.
그냥 그런 날 있어요.
매일 7시에 수영다녀와서 출근해서 일하고 퇴근해서 또 집안일의 연속~~.
그러다 퇴직으로 생긴 자유시간에 똑같이 일어나서 수영부터 하루를 시작하다보면 어느순간 쉬고싶다라는 기분 느낄 수 있이요.
쉼이 필요할때는 확실하게 쉬어주어야 그 다음단계로 갈 수 있지 않을까요?

5일동안 일하고 이틀휴식(쫌 아쉽지만)~~ 그러고 나면 다시 일 할수 있는 에너지가 충전되는 것처럼요.

나태함~ 이유 없어요.
하루쯤 무조건 아무것도 하지말고 뒹굴거리며 쉬어줘요.
몸이 하는 소리에 귀기울이며 몸이 하자는 대로 해 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브런치에 나오는 글~.
여유로운 마음속에 평안과 지혜를 얻나니 보람의 향기를 채우소서~~.

조인구님의 댓글

조인구 작성일 2023.02.13 09:51:35

활기찬 서영임이라는 활기찬 인물이 되시려면 활기차기 위해서 몸을 편하게 하셔서 활기찬 일을 위해서 준비를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쉬는 것은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더욱 더 활기찬 일을 하기 위해서 몸을 준비시키는 일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