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널뛰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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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숙자 댓글 3건 조회 79회 작성일 2023.04.20 10:14:38본문
저도 컨디션이 오락가락하는 통에
거의 2주를 집안에서만 지내고 있어요.
다리가 아프고 힘이 안생겨서 넘어지기 일쑤여서
혼자 걷는건 자제하고 홈트자전거 20분씩은 매일 타면서...
랑이 일찍퇴근하는 날엔 텃밭 중간까지만 걸어요 ㅠ
그나마 힘은 생겨가고 있구요.
그래서 토욜 지부 모임엔 보호자 동반하려구요 ㅎ
요상하고 변덕스런 날씨로 인해 감기, 호흡기 환자도 급증~하고 우리 환우들한테는그다지 좋지않은 날씨가
연일 계속되고 있어서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숙자씨도 컨디션이 저조했군요.
워낙 관리 잘하니까 다행이다 싶었는데~.
곁에서 사랑하는 랑이가 늘 함께 해 주시니 안심이 됩니다.
이번 토욜 지부모임 잘 다녀오고 지부원들과 맛난 거 먹으며 폭풍수다떨면서 에너지 듬뿍 받고 오기를요(^._.^)ﾉ.
힘이 생겨가고 있다니 좋군요✌️
ㅎㅎ다행히 좋아지고 있어요.
제가 발병 초기였다면 응급실에
몇 번은 갔을거 같아요.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