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발성경화증협회

자유게시판

작성자 사무국 댓글 3건 조회 118회 작성일 2023.04.05 09:39:08

꽃은 비에 물들고

우리는 행복에 물드는 반가운 단비가 내립니다.

비가 오려고 했는지 어제 오후부터 부는 바람에 예쁜 꽃비가 내려

퇴근길 멈춰서서 저도 꽃비와 한 몸이 되었습니다.

밤부터 비가 내리는데 너무 반가웠고

오늘아침에 사흘이나 계속되던 홍성의 산불도 진화가 되었다는

소식에 더더욱 고마웠습니다.

마음까지 촉촉해지는 아침에~

따듯한 차한잔 하시며 여유있는 날 보내시기를~🌼🌻.

조인구 작성일 2023.04.05 11:24:16

산불의 뉴스를 들으면서 봄에 소나기라도 내려서 산불도 꺼지고 메마른 땅도 촉촉히 적셔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기도드렸는데 비가와서 너무나 반가운 마음이 듭니다.

여러분들의 마음도 메마르지 말고 촉촉하게 젖어 드시기 바랍니다.

김숙자 작성일 2023.04.05 13:05:19

허걱 ~~~
저도 커피 마시고 있는데 ㅎㅎ
낼 아침은 또 쌀쌀하겠죠?!
출근 길 감기 조심하세요^^♡

구애경 작성일 2023.04.05 13:52:06

글 좋아요
일상이 산문시가 되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