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힘들 때,
삶에서 가장 어둔 길을 걷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
얼마나 많은 사람으로부터
사랑받고 산 사람인지를 생각해보자.
그 사랑이 클 필요는 없다.
어제 만난 사람이 오늘 만나 밥은 먹었냐고 물었을 때,
그것도 사랑이니까.
처음 만난 사람이 떨어진 물건을 주워줬을 때,
그 작은 친절도 사랑이니까.
그 사랑이 지금 우리 곁에 있다.
우리가 모르고 있을뿐이다.
-나태주-
사랑을 많이 받고 살았으면서도 그것을 잊어버릴 때가 너무나 많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랑받은 것을 감사하면서 받은 그 사랑을 다른 사람에게 나눌 수 있어야 하는데......
커보이지는 않는 사랑이라 할지라도 그 사랑을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큰 마음을 갖는 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나태주님 시는 읽을 때마다 맞아~맞아~~ 하면서 봅니다.
저의 경우는 마음속으로 무수한 생각이 있어도 정리를 하지 못해 혹은 글재주가 없어 글로 표현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쩌면 이렇게 세심하게 마음을 아시고 들었다 놓았다 하시며 잘 표현해 주시는지~ 그리고 글쓰시는 분들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자유자재로 드나 드시는지~ 마음을 어찌 그리 잘 아시고 글을 쓰시는지 신기방기합니다.
안부를 물어주는 것도 관심있어야 물어 봐 주는 것이고, 작은 친절도 마음 따뜻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기본
베이스로 깔려있어야 하는 것임을 알게 해 주시는 글쓰시는 분들의 친절함에 아아~~ 하며 무릎을 칩니다.
요즘처럼 힘든 때에 이런 시를 읽으면 많은 위로를 받고 힘을 얻을 수 있을 거 같아 글이 주는 힘을 또 한번
느끼게 됩니다.
구애경님은 좋은 글로 저희들에게 큰 힘과 용기와 희망을 주시니 늘 감사드립니다😍😄.
조인구님도 목회를 하시며 늘 기도로 큰사랑을 베풀고 계시는 거 압니다🙏👍.
